대구 달서경찰서는 11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할머니를 친 뒤 달아난 혐의로 A(50'여) 씨를 구속했다. 또 사고 직후 도로에 쓰러진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로 B(60'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6시쯤 달서구 한 공원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80살 할머니를 친 뒤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사고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피해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자신의 차로 그대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떨어져 있던 부서진 차량 부품과 주변 CCTV를 분석해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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