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만희 전 경기경찰청장, 총선 영천 출마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하철 영천까지 연장 힘쓸 것

이만희(52) 전 경기경찰청장은 15일 영천공설시장 2층 만남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영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청장은 "영천은 충효 전통, 인재, 우수한 입지 등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이에 걸맞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변지역에 뒤처졌다"며 "지금 변화하지 못하면 다음 세대에 침체된 지역을 물려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새로운 정치와 인물이 필요하다. '변화와 실천', '젊음과 능력', '소통과 희망' 등을 통해 영천을 경북 제1의 신성장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과 즐거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항상 낮은 자세로 조언과 비판을 금과옥조로 삼겠다.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청장은 총선 공약으로 ▷복지영천 구현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각 산업단지 조기 정상화 ▷대구지하철 영천 연장 ▷영천 구도심 재개발 ▷체계적인 농민 지원 ▷교육지원책 강구 ▷전국 제일의 도농복합 전원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