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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 구미-백승주 전 국방차관…박근혜정부 성공 위해 온몸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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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54) 전 국방차관은 16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내년 4'13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백 전 차관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받들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며 "국회가 국민에게 더 사랑받고,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진정한 헌법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국방차관으로 일한 저는 진실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람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부름에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한다"고 했다.

그는 "한민국 최고의 IT도시 구미는 대기업의 수도권과 해외 이탈, R&D 등 핵심 연구기능 유출 등으로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등 앞날이 불확실하다. 이제 구미는 미래 백 년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산업의 구조조정과 재편, 산업 다각화를 신속하게 추진해 가야 한다"고 했다.

백 전 차관은 "구미에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유치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이 같은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힘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무한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고향 구미를 부활시키는 데 모든 것을 다 바쳐 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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