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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엑스포' 박명수, '무도'로 2행시 도전 "무미건조한 겨울, 즐거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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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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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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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엑스포' 박명수, '무도'로 2행시 도전 "무미건조한 겨울, 즐거운 추억을 남길 곳"

박명수가 '무도'로 2행시에 도전했다.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는 MBC '무한도전'의 엑스포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를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권재홍 MBC 부사장, 김엽 MBC예능본부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즉석에서 '무도엑스포' 5행시 요청에 "안된다"며 "그게 쉽게 빠지는 것이 아니다. 어느날 전기가 오거나 제일 바이오 리듬이 좋을 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스타와 이야기 할 때는 갑자기 하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무도' 2행시 요청에 "무, 무미건조한 겨울 여러분 너무 지루하게 보내졌죠? 이제 여러분들에게 정말 즐거운 추억을 남길 곳이 드디어 열렸는데요. 이제 발을 내딛여 좋은 추억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하니 도, 도레미파솔라시도처럼 도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조상 격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아직도 회자되는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명수는 12살'을 비롯해 감동을 줬던 '조정', '쉼표' 등의 특집을 시청자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2015년의 '무한도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진행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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