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재(49) 예비후보가 1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지역 경제의 앞날은 보이지 않고, 삶은 점점 더 고단해져 간다"며"바람 앞에 촛불처럼 지역이 흔들리는데도 정치는 없다. 기본이 무너진 정치를 반듯하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누구보다 지역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기에, 정말 포항'울릉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보고 싶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당이 인정한'진실한 정치인'으로서 박근혜정부 탄생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뛰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어 미국 프랭클린피어스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7, 8대)과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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