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의 아이가 다섯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권오중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이었다"며 "처음 만났던 날, 아내가 앞에서 걸어오는데 첫 눈에 반했다"며 "아내는 지적이고 아름다웠다. 아는 선배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아내가 웃으면서 주더라. 이후 아내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권오중은 이어 "그때 나는 피 끓는 23세였다. 6세 연상이었던 아내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것'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오중은 또 자신의 아내 애칭을 묻는 질문에 "온 몸이 근육질인 흑야생마"라며 "손이 절로 간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앞서 권오중은 방송을 통해 "'내 와이프, F컵이야"라고 발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권오중 아이가 다섯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권오중 아이가 다섯 기대된다" "권오중 아이가 다섯 화이팅" "권오중 아이가 다섯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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