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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오래 전 일 기억나는데 조금 전 일은 기억 안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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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비타민 캡처
사진. KBS 비타민 캡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오래 전 일 기억나는데 조금 전 일은 기억 안나시나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문영미 아나운서, 기타리스트 김도균, 가수 천명훈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를 예방하는 두뇌 건강법'에 대한 내용이 전달됐다.

이날 MC 이휘재와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문위원단에게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물었다.

그러자 김희진 교수는 "어떤 상황이나 사건이 드문드문이 아닌 마치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안 나거나 대화 도중 적합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다른 단어나 대명사로 말할 경우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를 알아보는 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둘의 차이는 결정적인 '한 가지 차이'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건망증은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 장애 현상을 말한다. 건망증 환자는 자신이 기억력을 일부 상실했다는 것을 스스로 아는 반면, 치매는 기억력 감퇴를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

치매는 뇌의 정보 저장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이다. 따라서 치매 환자는 오래 전 일은 잘 기억하면서도 조금 전이나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건망증과 차이를 가지고 있다.

또 건망증의 경우 힌트를 받거나 단지 시간이 지난 것만으로도 기억을 회복하는 반면 치매 환자는 힌트를 줘도 기억해 내지 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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