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55)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감사는 "편 가르지 않는 민심, 차별하지 않는 선거를 통해 포항과 울릉이 화합하고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포항과 울릉을 태평양 경제권 중심도시로 만드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비즈니스 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포항을 일으켜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전 회장의 열정과 각오를 이어받아 제2의 포항을 건설하겠다"며 "오로지 시'군민만 바라보고 포항'울릉만을 생각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감사는 ▷태평양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국제비즈니스 도시 건설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창조경제'창조도시를 위한 기반 확충 ▷인재육성과 교육도시기반 강화 ▷포항'울릉의 주력산업과 도시재생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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