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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결혼, 예비신부 외모보니 '연예인 빰쳐'…강지영 친언니인 그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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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청춘불패 캡처
사진. KBS 청춘불패 캡처

지동원 결혼, 예비신부는 카라 전 멤버 강지영 친언니…외모보니 '연예인 빰쳐'

축구선수 지동원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로 지동원보다 두 살 연상인 강지은(26)씨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축구 관계자 측의 말을 빌어 "지동원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종료 이후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카라 출신이자 현재 일본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강지영의 첫째 언니다"라고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이어 축구 관계자는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서로 대하는 마음과 신뢰가 깊어 결혼에 뜻을 모았다. 양가 부모가 수락했고,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 지동원은 예비 신부가 유명인의 가족이긴 하나 일반인이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조용히 배려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강지영의 친언니이자 예비신부인 강지은씨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강지영과 몇 차례 방송에 동반 출연한 적이 있다.

특히 강지영의 두 친언니는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고, 큰 화제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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