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용(50) 신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IT 융복합산업 집적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구미산단을 산업'기술'문화가 융합하는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대경권 산업단지 혁신사업과 클러스터 및 EIP 사업의 활성화, 입주기업 경영환경 개선 등 대경권 산단 전체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신임 본부장은 안동고와 대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사해 본사 기업지원팀장, 산업동향팀장, 기획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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