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만석, 전처 조상경과 이혼 후 공개 열애 '조심' "딸 철들고 해야겠다"
배우 오만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처인 조상경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오만석이 재혼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만석은 지난해 6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재혼에 대해 "공개 연애 후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 나는 괜찮은데 딸이 상처를 받은 게 있으니까 또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혹시 트러블이 생겨서 서로 안 맞으면 어떡하냐"며 "아예 딸이 철들고 나서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다리고 있다"며 재혼이나 열애에 대해서는 당분간 없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오만석은 지난 2007년 의상 디자이너 조상경과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했지만 지금도 함께 밥을 먹고 지낸다고 전했다. 또 그는 지난 2010년 배우 조안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011년 가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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