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다코다주는 12일(현지시간)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초청해 주의회 의사당에서 '평화의 사도메달' 행사를 거행한다고 한국 보훈처가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우스다코다주의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를 위한 예우프로그램의 하나로, 참전용사 210명과 데니스 다우가드 주지사, 박 처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 처장은 미리 배포된 축사를 통해 "사우스다코다 주정부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예우프로그램이 향후 미국 모든 주로 확산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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