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동화)가 동서로 나뉜다.
기업은행은 14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대구경북본부를 동부지역본부와 서부지역본부로 나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지역본부는 대구 수성구'달서구'동구지역과 경북 경산'경주 등을 담당하고, 서부지역본부는 대구 북구'중구'서구'달성군과 경북 안동'영주'구미 등을 담당한다.
은행 측은 영업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본부 1곳을 더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구경북본부는 45개의 지점을 관리해 20개 미만의 지점을 관리하는 다른 광역시보다 관리범위가 넓은 편이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날 조직 개편과 함께 지역본부장을 새로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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