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이사 윤창진)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72호 천사가 됐다.
윤창진 이사는 지난해 매일신문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소개받고 대구지역 중학생 20명을 추천받아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 이사는 "매년 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할 예정"이라며 "가진 것을 나누었는데 이렇게 천사로 추천해주셔서 부끄럽지만 더 열심히 나누라는 뜻으로 알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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