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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 남규만 캡쳐샷 보고 "캡쳐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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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 캡쳐

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 남규만 캡쳐샷 보고 "캡쳐가 잘못했네"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남궁민이 SNS에 글을 올렸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남궁민이 자신의 동생 정혜성(남여경 역)에게 여대생 오정아 살인사건의 범인이 본인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내가 죽였어. 내가 오정아 확 죽여버렸어. 아버지가 그러셨잖아 사람은 도구로만 쓰는 거라고. 내가 그런 사람 하나 죽였는데, 왜 다들 나한테만 지랄이야!"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을 섬뜩하게 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의 악역 연기는 안방 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자신의 캡쳐화면을 보고 SNS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캡쳐가 잘못했다"며 "나 착한 사람이다. 진심이다"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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