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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특별열차로 변신한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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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4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 내부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구와 까치 모형, 원숭이'복주머니 스티커 등이 부착된 설맞이 특별열차가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열차를 22일까지 운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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