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12일부터 29일까지 안동'예천 신청사 다목적공연장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은 도청 이전이 안동'예천으로 확정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신청사 건축과정과 주변 자연경관 및 이전지 주민들의 생활상을 촬영한 사진들이다.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이 소장한 작품 등 60점이다.
전시장인 다목적공연장은 지상 3층, 지하 1층의 908석 규모로 건립돼 향후 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도민 문화공간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은 "도청 공무원들에게는 신도시 조성 과정을 알리는 동시에 신청사 방문객에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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