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불타는 청춘'이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광규가 중년 싱글 스타들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영화 '친구'의 명대사 "너거 아부지 뭐하시노"로 유명해진 김광규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 노총각'의 이미지도 얻었다.
김광규는 그동안 "군 복무 시절부터 가수 김완선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불타는 청춘에 김완선이 출연하고 있어 귀추를 모으는 부분이다. 방송에서 김광규는 김완선이 등장하자 "잠을 못 잤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동물 모양 모자를 쓰고 온 김완선에게 "귀여우세요"라고 말하며 마트에서 김완선에게 주려고 초콜릿을 챙기는 등 핑크빛 분위기도 자아낸다. 마침 촬영장에 눈이 내린 터라 김광규는 김완선과 함께 새하얀 눈밭을 배경으로 즐거운 한때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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