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칠곡군이 가진 일곱 가지 매력'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내달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칠곡칠색'(漆谷七色)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진전은 2014년 매일신문사가 주최한 '칠곡군 호국'평화'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가운데 칠곡의 문화관광지와 자연환경, 일상 속 모습을 잘 나타낸 사진 40점을 엄선해 호국평화기념관 로비에 전시했다.
칠곡의 일곱 가지 매력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곳 ▷마음속 평화가 머무르는 곳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지 않는 곳 ▷호국의 의지를 이어 나가는 곳 ▷일상 속 활력이 넘치는 곳 ▷아이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사전전은 칠곡의 진정한 매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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