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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양세형과 화해 인증샷 "둘이 술 한 잔 했어요~"
개그맨 양세찬이 친형인 양세형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소식을 전했다.
양세찬은 18일 자신의 SNS에 "둘이 술 한 잔 했대요"라며 "규현이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두 분 우정 영원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양세형이 출연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지인 결혼식 사회를 맡았는데 규현이 돈을 전달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다 오해가 생긴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뜻밖에 벌어진 오해를 풀고 술 한 잔하며 우정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강하늘 한재영, 개그우먼 김신영, 운동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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