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대구 달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서산단의 발전모델을 서울의 구로디지털밸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의 성서산단의 혁신단지 지정과 관련, "앞으로 성서산단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려면 성서산단에 있는 기존 제조업은 첨단화하고 이와 동시에 ICT벤처를 육성시켜 첨단제조업과 ICT벤처기업이 병존하는 양손잡이 산업구조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성서산단에 ICT벤처가 활성화되면 청년일자리가 늘어나서 성서가 살고 나아가 대구경제의 재도약을 기할 수 있다"면서 성서산단을 혁신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일부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