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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모텔 화재 1명 사망 7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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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4시 15분쯤 영주 휴천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A(25'봉화군) 씨가 숨지고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모텔 2층에서 난 불은 객실 한 칸을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투숙객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모텔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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