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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레이더] 하춘수 5년간 5억원 이상 지정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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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수 대구 북갑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최근 5년간 장학금 등으로 5억원 이상을 지정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같은 선행은 지난 1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범일 전 대구시장의 축사를 통해 전해졌다. 김 전 시장은 축사에서 "하 후보는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으로, 장학금을 남몰래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진심으로 봉사하는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대구권 대학과 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하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대학과 사회단체에 장학금 등으로 5억원 이상을 지정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 후보는 이 같은 사실을 김 전 시장 외에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하 후보는 대구은행 입행 6년차인 1977년부터 부인과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도 계속하고 있다. 대구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더욱 강화돼 DGB사회공헌재단 설립을 비롯, DGB금융 장학재단, DGB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 물론 문화'예술'체육'환경'글로벌 분야 등에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1년 9월 28일 설립된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공헌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방 금융권 최대인 150억원 규모로, 금융권 최초로 그룹 임직원 모금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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