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NIRO)를 최근 미국 시카고오토쇼에서 공개했다. 니로는 1.6ℓ GDi 엔진과 전용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35㎾급 모터와 1.56㎾h 배터리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기아차의 첫 친환경차 전용 모델이다.
차체는 초고장력강판을 53% 사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기아차는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올 상반기에 먼저 선보이고, 내년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3월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북미'중국 등에서 6만5천 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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