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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레이더] 이인선 '감성편지 선거운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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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여성 특유의 감성을 드러내는 '편지 선거운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편지마다 말미에 후보의 공약을 포함시켜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첫 번째인 '중'남구 구민들께 드리는 이인선의 첫 번째 아침 편지' 이후 매일 편지 형식의 보도자료를 내고 있다. 편지에는 거창한 공약이나 구호보다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가 느낀 다양한 감성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첫 번째 편지는 가족 얘기로 시작했다. 치과의사인 남편과 아들'딸이 선거운동을 돕는 것에 대한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미안한 마음이 적혀 있다. 두 번째 편지에는 구순의 어머니에 대한 아련한 사랑을 담았다. 그러면서 낡은 유모차에 폐지를 주워담던 어르신과 무료급식소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시던 어르신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도 적었다.

우수(雨水)였던 19일 보낸 여섯 번째 편지에는 겨울 얼음이 녹고 봄이 찾아오는 계절에 맞춰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마음을 담았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이 후보는 "지역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물경제를 다뤄본 사람이 제격"이라며 경제 전문가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와 관련, 캠프 관계자는 "딱딱한 보도자료가 아니라 여성 후보 특유의 감성 편지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이라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매일 편지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중'남구의 현실을 알리고 바꾸겠다는 다짐을 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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