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들이 뭉친 극단 '레몬'이 휴먼코미디극 '소시민의 로맨스'를 다음 달 5일(토)까지 고도5층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지난해 제15회 밀양여름연극제 대학극전에서 우수작품상과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대경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는 전공자들과 후배들이 힘을 합쳐 프로 무대 데뷔작으로 꾸민다.
새로운 사랑을 찾으려는 사람들, 과거의 사랑을 되찾으려는 사람들, 애틋한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뒤섞여 가치 있는 삶에 관한 작은 성찰과 함께 웃음도 던진다. 전석 1만원.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6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 070-81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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