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에 출연중인 김지원이 진구와 더 진한 케미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연애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지원은 '연애' 드라마에 걸맞는 '연애'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당시 김지원은 "고등학교 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 사실상 진짜 연애 경험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학교 다닐 때에는 그냥 같이 밥 먹고 공부하고 이야기하는 게 전부였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김지원은 "극 중 캐릭터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라서 사실 내가 꿈꾸는 연애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운명적인 사랑, 온전하게 감정을 쏟는 연애가 진짜인 것 같다. 그런 사랑을 앞으로 하고 싶다"고 말하며 진실한 사랑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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