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안효섭과 유인나와의 키스신이 화제가 되면서 안효섭이 박력 연하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우동(정우, 동미) 커플의 달달한 첫키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 방송에서 고동미(유인나 분)에게 그보다 더 어린 나이임을 들킨 안정우(안효섭 분)는 더 이상 동미를 만날 수 없게 됐다. 이에 전전긍긍하던 정우는 동미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 찾아가 "왜 연락을 피해? 전화도 안 받고, 문자도 대답 안하고"라며 그동안 애탔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계속 싸한 반응을 보이는 동미가 답답한 정우는 순간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에 이렇게 귀여운 서른하나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며 동미에게 기습 키스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동료 교사들과 아이들, 심지어 경비 아저씨까지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한 번의 위기를 겪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정우와 동미가 과연 나이차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아직까지 31살이라고 속이고 있는 동미의 실제 나이는 언제 밝혀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우동 커플의 로맨스를 확인 할 수 있는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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