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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록 서양화가 수성구미술가협회 회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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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록(사진) 서양화가가 수성구미술가협회 회장에 추대됐다.

수성구미술가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김 화백을 3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남혜경 박형석, 감사에 김하균 전옥희 회원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임기 동안 수성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각미술의 대표적인 축제와 미술관지구 선정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계명대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UBE 뇌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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