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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결말의 열쇠는 그대 손에! 진실 밝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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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S 픽쳐스 제공
사진. JS 픽쳐스 제공

'무림학교' 이현우가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신비의 힘을 가진 보물 천의주와 자신의 과거가 관련이 있다고 직감한 윤시우(이현우 분)는 회를 거듭할수록 천의주의 열쇠를 둘러싼 비밀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진실에 한발짝 씩 가까워지고 있다.

왕하오(이범수 분) 일당을 제외한 인물 중, 유일하게 황무송(신현준 분)의 옛 친구이자 18년 전 천의주의 열쇠를 갖고 있던 채윤(신성우 분)의 생존 소식을 아는 시우는 채윤이 황선아(정유진 분)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어 천의주의 열쇠가 세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시우가 흩어진 천의주의 열쇠는 물론 그를 감싸고 있는 진실을 모으는데 까지 얼마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현우는 초반의 까칠한 모습과 달리, 무림학교에 입학한 이후 사랑과 우정을 느끼고 내면을 돌아보며 점차 성장해가는 캐릭터의 특징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했다.

한편 진실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극의 중심을 이루고, 시청자들의 몰입력을 높이고 있는 이현우는 과연 천의주의 열쇠를 무사히 찾고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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