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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 티저 포스터 공개…차가운 눈빛의 왕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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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대박'에 출연하는 여진구가 성인 연기자로 돌아왔다.

SBS가 현재 방송중인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종영까지 4회 남은 가운데, 또 한 편의 특별한 사극을 편성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이 그 드라마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이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렸다. 독특한 소재, 화려한 캐스팅 등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특히 제작진 측은 지난 8일 대길 역의 장근석 1인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

그에 이어 '대박' 제작진 측은 9일 여진구의 1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대박'에서 훗날 영조로서 왕의 자리에 오르는 연잉군 역을 맡아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여진구는 차가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해를 품은 달' 이후 왕자 캐릭터를 맡은 여진구는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한복 차림으로 숨길 수 없는 기품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연잉군은 무수리 출신인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이다. 궁에서 왕의 아들로서 자라지만 결핍된 상황을 겪으며 냉철해질 수밖에 없는 인물인 것. 여진구는 차가움과 날카로움으로 '연잉군'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편 SBS '육룡이 나르샤' 이후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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