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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목지도 평면화 구간 이달 말 완전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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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효목지하차도 평면화 구간이 이달 말 개통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8일 "효목지하차도 평면화 공사 구간에 대한 도로 전면 재포장을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뒤 차선 도색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해 이달 말 완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태왕메트로시티 아파트 동쪽에서 대구지방법원 등기국까지 구간을 절삭 포장하고, 12일부터 3일간 효목네거리에서 동대구역 방향, 15일부터 3일간 반대 방향 차로를 포장할 예정이다. 김광철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그동안 많은 불편을 참아주신 시민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드시 이달 중에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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