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끝내 정도전 죽음으로 몰고가…'왕자의 난' 다음 희생자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칼을 쥐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7회에서는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이 전파를 탔다.

이방원(유아인 분)은 무휼(윤균상 분), 하륜(조희봉 분), 이숙번(차용학 분), 조말생(최대원 분) 등 자신의 사람들을 이끌고 정도전(김명민 분) 무리를 급습했고, 끝내 자신의 스승이었던 정도전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최대의 정적을 제거한 이방원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15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48회 본방송을 앞두고 더욱 더 치열하고 잔혹해지는 이방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은 한 손에 칼을 쥔 채 서서 칼날을 내려다보고 있다. 칼날을 쳐다보는 이방원의 눈빛은 욕망으로 날카롭게 빛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방원의 앞에는 세자 이방석(정윤석 분)이 군사들에 의해 처참하게 끌려 나오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펑펑 쏟아낼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표정만으로도 그가 처한 상황의 심각성과 두려움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칼을 손에 쥐고 있는 이방원 앞에 눈물이 맺힌 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세자 이방석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왕자의 난'이 어떻게 풀어질지 15일 오후 10시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