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참여마당] 시: 눈 내린 아침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밤새 새하얗게 피었구나

창가에 눈꽃 부시고

저기 목련 봉우리에

봄이 내리려나!

밤새 빠알갛게 피었구나

섬진강 느티방천에

봄바다 진동하는

홍매화 피는 소리

이른 아침에 안부

전한 이가 누군가

했더니…

 -병신년 2월 눈 내린 아침에

배춘봉(대구 중구 남산로3길)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