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2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독도'울릉도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청장은 이날 오전 헬기로 독도에 도착해 한종희 독도경비대장(경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보안'경비 시설물을 점검한 뒤 경비대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토 최동단에서 고생이 많지만, 항상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한 뒤 위문품으로 피자, 통닭, 과일 등을 선물했다.
조 청장은 이어 울릉경찰서를 방문해 기관단체장과 방범단체, 모범택시기사 등과 간담회를 하고, 최근 재해상황 대응 매뉴얼을 제작한 강두근 서면파출소장, 서면자율방범대원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울릉서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숙소 비품 교체비용 1천만원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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