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시철 고객만족도 서비스 부문 1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2일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올 1분기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고객 만족도 점수 80점을 기록, 2009년부터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3호선에 어린이 테마 열차와 특별이벤트 열차 등을 도입하고, 차량기지 내 운전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도시철도 중 처음으로 역 직원 안전인증제를 도입해 자체 안전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메르스 사태 당시 역사 내에 예방물품을 배치하고 종사자 발열 검사를 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한 점도 인정됐다. 역사 내 쉼터를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꾸미고 자전거정비봉사단을 활용해 자전거 무료 대여서비스를 활성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색각이상자를 배려한 안내노선도를 제작해 특허를 받기도 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서비스를 실천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