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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한 주 더 본다! "4월 20일 스폐셜 방송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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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사진. KBS2 '태양의 후예'가 스페셜 방송을 결정했다. 태양의 후예 포스터.

KBS2 '태양의 후예'가 스페셜 방송을 결정했다.

29일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을 종영 다음주인 4월 20일에 방송할 예정이다. 스페셜 방송을 좀 전에 결정했기 때문에 방송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 는 100% 사전 제작으로 연장이 불가능했으나, 스페셜 방송이 결정되면서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을 한 주 더 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태양의 후예' 후속작 '마스터-국수의 신'은 한 주 밀려 4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31.6%(닐슨코리아)을 넘으며, 한국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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