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유태)과 경상북도'농협은행'대구은행'KEB하나은행은 30일 경북도 청년취업 프로젝트인 '일취월장' 특별출연 협약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500억원 규모의 '일취월장' 특별보증 시행에 나섰다.
보증지원대상은 ▷창업 대표자가 40세 미만으로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올해 1인 이상의 청년을 고용한 기업 등이다. 기업당 5천만원(제조업은 1억원 이내)까지 지원하며, 심사를 대폭 완화하고 보증한도를 우대한다. 특히 신용등급상 지원이 어려웠던 신용 7등급의 저신용 업체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보증을 위해 농협'대구은행이 각 10억원을, KEB하나은행이 4억원을 경북신보에 특별출연했다.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북도의 중점사업인 청년일자리 늘리기 7대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이번 특별보증을 통해 1천여 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규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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