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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13명 전원 당선해야 朴 정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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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북도당 선대위 발대식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2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경북지역 13명의 후보와 주요 당직자, 당원들은 "전원 당선"을 다짐했고, 지역별 맞춤 공약도 선보였다.

대구경북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최경환 국회의원,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이한성 국회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철우'김광림'강석호 국회의원, 총괄본부장에 박명재 국회의원, 공명선거실천본부장에 김종태 국회의원, 경북일자리창출본부장에 이완영 국회의원, 민생119대책본부장에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책자문단장은 홍진규 경북도의회 원내대표가 맡았다. 최경환 위원장은 "지난 4년간 야당이 한 것이라고는 국정 발목 잡기밖에 없었다. 이런 야당은 우리 역사에 없었다. 이런 야당을 그냥 두고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며 새누리당의 압승을 호소했다. 최 위원장은 야당의 경제심판론엔 "소가 웃을 일"이라며 "전원 당선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활짝 열자"고 재차 강조했다.

후보들도 지난 대선 때 경북에서의 '8080'(투표율 80%, 득표율 80%) 열의를 모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박근혜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을 하자"고 다짐했다.

후보자들은 지역별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위한 5대 개혁과제'의 1년 내 법안 발의를 약속하는 '대한민국과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후보 전원은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세비를 반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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