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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기광, 이열음에 목걸이 선물 "특별한 의미는 없다. 착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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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스터' 이기광이 이열음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MBC 방송 캡쳐.

'몬스터' 이기광이 이열음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이국철(이기광 분)이 차정은(이열음 분)에게 줄 목걸이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철은 차정은에게 선물할 목걸이를 손에 쥐고 "이거 백화점 명품관에서 산건데", "너 가져. 특별한 의민 없는 거니까 착각하지 말고"라고 말하며 멘트를 연습했다.

이때 차정은이 방으로 들어왔고, 이국철은 차정은에게 목걸이를 건넸다. 그러나 차정은은 목걸이를 걸어달라는 뜻인 줄 알고 이국철의 목에 걸어주며 "너한텐 안 어울려"라고 말했다.

이에 이국철은 "버려"라며 목걸이를 케이스에 넣어 던졌다. 그러자 차정은은 "미쳤어? 이걸 왜 버려"라며 "저 성질머리"라고 말했다.

차정은은 자기 목에 목걸이를 대보며 "나한테는 잘 어울리네"라고 말했다. 이 목걸이는 시간이 지난 후 두 사람의 인연을 확인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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