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 고교 입학생 수가 10% 이상 감소해 장거리 배정 등 학교 배정에 혼선이 빚어질 전망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2014년 3만1천265명, 지난해 3만746명, 올해 2만6천868명 등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서구와 남구가 타지역에 비해 감소 폭이 크다.
대구 8개 구'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평균 감소폭은 약 13%지만, 서'남구는 20%에 육박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서구와 남구 소재 고교는 근거리 신입생 수가 줄어들어 인접한 타구 학생 입학 비율이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상대적으로 장거리 통학 학생이 늘어나게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30일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등 후기 추첨 배정고의 경우 학군에 관계없이 지원해 희망 배정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의 50% 선이다. 학군 내의 학교를 지원해 희망 배정받을 수 있는 비율은 전체 학생 가운데 10%며 나머지 40%는 통학 거리 및 편의 등을 고려해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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