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소년체전 육상경기서 대회新 4개 수립

육상 3,000m 세단뛰기·포환던지기

2016 경상북도소년체전 육상경기에서 대회신기록 4개가 수립됐다.

이재욱(영천 영동중)은 지난달 31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육상 남자 중등부 3,000m에서 9분02초99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우현민(상주 남산중)은 이 부문에서 9분04초51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대회신기록(종전 9분05초30)을 수립했다.

조흥조(구미 형곡중)는 남중부 세단뛰기에서 13m51을 뛰어 대회신기록(종전 13m44)으로 우승했다. 전정하(상주초교)는 남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11m75를 기록, 종전 대회 기록(11m68)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경기에서도 대회신기록 3개가 나왔다. 이날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남초부에서 김제덕(예천초교)은 35m(344점)와 개인종합(1천389점)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예천초교는 남초부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4천52점, 종전 4천44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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