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로희 아빠 기태영이 장모를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괌으로 여행을 떠난 로희네 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딸 로희와 함께 사랑의 절벽을 다녀온 기태영은 이후 숙소에 도착해 장모를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장모는 사위 기태영이 준비한 저녁 식사를 보고 "한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밥을 준비했다는 것이 감동이다. 우리 딸이 시집을 잘 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기태영은 장모님과 함께 괌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직접 인화해 사진에 글씨까지 적으며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라는 멘트까지 적어 선물했다.
이에 감동한 장모는 "너무 좋다. 두고두고 방에 놓고 봐야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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