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투표소 확인하세요" 대구 605·경북 960곳 확정

각 가정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선거 앱 설치하면 위치 정보 한눈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대구지역 투표소 605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휴대전화('선거정보' 앱 설치)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견, 공약과 재산, 병역사항, 세금납부 및 체납사항, 전과기록 등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있으며,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이 게재돼 있다.

비례대표 후보자와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 선거공보는 정책공약 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도 이날 경북 투표소 960곳을 확정했다.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이용에 불편을 겪었거나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 65곳은 투표소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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