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 경북소년체육대회서 메달 5개

4명 내년 전국소년체전에 출전

영덕서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4명이 선발됐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예천군과 영천시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 영덕에서는 초'중학교 선수 13명이 출전해 금 2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종목별 입상자는 육상 종목 창수초인천분교 6학년 전기수(800m 금메달), 강구초 6학년 신한슬(800m 은메달), 영덕여중 3학년 박혜연(5,000m 경보 동메달), 영해중 1학년 이승은(400m 5위)과 유도의 영해초 6학년 송윤아(57㎏ 이하 금메달), 영해초 6학년 김소미(48㎏ 이하 은메달)이다. 이들 중 육상 금'은 입상자 전기수'신한슬 2명과 400m에서 5위에 그쳤지만, 기록이 4위와 매우 근소한 이승은 그리고 유도 금 입상자 송윤아 등 4명이 내년도 전국소년체전 출전자로 선발됐다.

박 교육장은 "평소 훈련에 많은 지원을 해준 영덕군체육회와 각급 학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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