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16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견봉하 충돌증후군에서 초음파와 전단파 탄성초음파 소견'이라는 연구를 통해 이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이 일반초음파 검사에서 어깨 힘줄 이상이나 점액낭염, 어깨 운동 시 점액낭 압박 등의 이상 소견을 보였고, 전단파 탄성초음파 검사를 통해 극상근 힘줄이 약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견봉하 충돌증후군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 재활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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