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6일 오후 1시 30분쯤 포항 남구 구룡포항에서 어린 대게를 잡은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구룡포 선적 선장 A(5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선장 A씨는 구룡포항 앞 13㎞ 해상에서 잡는 것이 금지된 몸통 길이 9㎝ 이하 어린 대게 770마리를 포획, 자신의 차로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대게 암컷과 어린 대게를 포획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며 이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