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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 파트너십, 박 대통령 일행 통역 도운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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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코 단원 10여명, 한-멕 비즈니즈 행사에 통역 등 지원

2일부터 5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방문 기간 동안 멕시코에서는 정상회담과 문화교류 공연, 경제협력 행사 등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멕시코에 파견된 한국의 해외봉사단원들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박문택, 이하 IYF)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개최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 '2016 한-멕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지난 2월 멕시코로 파견된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통역, 안내 등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4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에 파견된 18명의 굿뉴스코 단원 중 멕시코시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단원이 참여했으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출신 유학생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인원 부족으로 행사 진행요원들이나 전문 통역원들이 배치되지 못한 곳에서 통역을 하거나 행사의 진행을 도왔다.

박 대통령 일행의 통역을 맡은 노강주 동문(10기·콜롬비아)은 "해외봉사 시절 배운 스페인어가 발판이 되어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 문화 교류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담당한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인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굿뉴스코 단원들이 자원봉사를 자청해 와 감사했다."고 밝히며 "굿뉴스코 단원들이 행사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한국-멕시코 문화교류 공연 'K-soul' 행사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호세 루이스 베르날 주한 멕시코 대사 등이 굿뉴스코 단원들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2001년 시작된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올 초, 15기로 422명(연인원 5,723명)의 단원을 62개국에 파견했다. 이들은 1년 동안 각국에서 한글교육, 태권도 보급, 각종 보건교육 등 지역개발, 문화교류, 교육사업 등을 지원한다.

IYF는 오는 5월 13일(금)까지 2017년 2월 파견될 16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을 모집한다. 홈페이지(www.iyf.or.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3차에 걸친 훈련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 80여 개국에 파견되어 1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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