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달라졌어요-아내의 의심을 부르는 남편'이 1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남남처럼 지내는 남편 전용복(63) 씨와 아내 박은순(62) 씨. 각방 사용은 물론 거실과 방에서 따로 생활한다. 아내는 3년 전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집요하게 감시한다. 하지만 남편은 의심을 풀어주기보다 더욱 엇나가는 행동과 회피로 일관할 뿐이다.
남편이 평소보다 귀가가 늦어지는 날이면 아내의 전화가 쏟아진다. 그뿐만이 아니다. 남편의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좋지 않으면 추궁하기 일쑤다. 아내는 남편이 외도하고 들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날을 달력에 표시까지 해두었다. 남편은 부정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심지어 일하는 곳에 아내를 직접 데려간 적도 있지만, 아내의 의심은 수그러들 줄 모른다. 결국 남편은 마음에도 없는 시인을 하거나 아내와의 대화를 거부해 버렸다. 반목과 갈등을 반복할 뿐인 두 사람은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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