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휘재-택연, 파일럿 '엄마야' MC 발탁…새로운 형식의 맞선 프로그램 '기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힐링캠프/옥택연 트위터
사진. SBS 힐링캠프/옥택연 트위터

이휘재와 2PM 멤버 택연이 대타 맞선 프로젝트 '엄마야'의 2MC로 확정됐다.

12일 오전 SBS 파일럿 예능 대타 맞선 프로젝트 '엄마야' 측은 "베테랑 MC 이휘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택연이 2MC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파일럿 예능 '엄마야'는 결혼 적령기의 딸을 둔 엄마들이 바쁜 딸을 대신해 '매의 눈'으로 딸의 남자친구를 찾고, 남자들은 엄마를 통해 딸의 성향을 추측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선택하는 새로운 형식의 맞선 프로그램이다.

이는 색다른 맞선 조합과 짝을 찾기 위한 이들의 고도의 심리전으로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휘재는 재치 있는 코멘트와 노련한 진행력을 겸비한 베테랑 MC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국민 유부남 MC로서 신중하게 딸의 남자친구를 고르고자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예리하게 꿰뚫어 보며 적재적소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소 예의 바르고 듬직한 이미지의 짐승돌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은 '엄마들이 사위 삼고 싶은 연예인'으로 자주 거론될 만큼 엄마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엄마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할 '국민 유부남' 이휘재와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진 '미혼남의 표본' 택연의 만남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엄마가 직접 맞선에 나서 딸과 남자친구를 맺어주는 대타 맞선 프로젝트 '엄마야'는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